11월, 2019의 게시물 표시

말씀 묵상의 방법 (SPACE, 마틴 루터...)

QT....SPACE 묵상법 S Sins to confess  고백해야 할  죄.. P Promises to claim 붙잡아야할 약속... A Action to avoid   피해야할 행동... C Commands to obey 순종해야할 명령... E Examples to follow   따라야 할 모범... 말씀을 섭취하는 방법은 읽기, 듣기, 공부하기, 암송하기, 묵상하기등 5가지를 들수가 있습니다. 이 중 나의 삶을 변화시켜 주는 것은 묵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묵상이 없으면 곧 뿌리 없는 나무처럼 곧 내 마음에서 살아집니다. 나의 삶에 변화를 줄 수가 없습니다. 이는 성경말씀이 능력과 권위가 없어서가 아니라 이 말씀을 내마음에 새기고 순종하지 못한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말씀을 형식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간절한 마음으로 나의 생명과 나의 인생을 거는 마음으로 받아야겠 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가지고 하루를 승리하며 살아갈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이 없는사람들은 말씀이 자기 이성으로 이해되지 않으면 성경을 고치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성경으로 날마다 자기의 삶을 개혁하고 변화받고자 하였습니다. 우리들은 성경 말씀으로 충격받지 못하면 세상문화에 충격을 받게됩니다. 영적 승리의 비결은 날마다 깊이 있는 말씀묵상에 있다고 믿습니다. S P A C E 묵상법입니다. 말씀을 보실때 이 방법을 사용해 보시면 큰 은혜가 있을 줄 믿습니다. (1) Sin to confess 말씀가운데 내 죄를 발견하는것입니다. 죄를 깨달았을때 신속히 회개하고 죄를 버려야 합니다. (2) Promise to claim 약속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25년동안 자녀를 주신다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은 결과 약속의 자녀를 받았습니다. 상황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자녀가 없었는데도 열국의 아비로 축복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였습니다. (3) Actions

[설교] 묵상하며 지켜 행하라

묵상하며 지켜 행하라 설교본문 : 여호수아 (Joshua) 1:8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 (Do not let this Book of the Law depart from your mouth; meditate on it day and night, so that you may be careful to do everything written in it. Then you will be prosperous and successful)   저는 오늘 성도 여러분과 함께 ‘묵상의 힘’이란 제목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자라면 말씀과 기도가 우리 구원 받은 자들의 삶을 지탱해 주는 물과 공기와 같이 없어서는 않되는 것임을 인정하실 것 입니다. 그러나, 말로만이 아니라 내가 하루를 실제 살아감에 있어서 말씀을 온종일 묵상하며 그 말씀이 나를 지배하시도록 내어 드리며 살아가는 성도들은 의외로 많치 않은 것 같습니다. 바라기는 오늘 말씀 가운데 하나님은 ‘나와 말씀의 관계는 어떠해야 하며, 그 말씀은 어떻게 나를 인도 하시는지?” 를 살펴 봄으로서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고, 그 묵상의 은혜와 능력 가운데 열매맺고 승리하는 성도 여러분 모두 되시길 소원 합니다. 오늘 본문말씀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의 후계자로서 가나안 땅으로 입성하는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시는 본문임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택하시고 세우시고 하나님의 신실한 사람으로 사용하셨드시, 그 후계자로 세우신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시고 있습니다. 어떻게 그의 스승, 아니 온 이스라엘민족의 지도자 모세와 같이 진정한 지도력과 용기를,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과 충성을 가질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자상하게 잘 가르쳐 주시는 것 입니다. 모세의 후계자, 여호수아 장군은 가나안 정복에 있어서 수없이 많은

“무조건 성경 다독보다는, 깊은 말씀묵상 목표로 삼아야”

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8067 연말연시가 되면 성경 일독을 연중 목표로 제시하지 않는 교회가 없을 정도로 성경다독은 이미 오랜 교회의 문화로 정착돼 있다. 그만큼 성경묵상은 그리스도인들이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기 위한 필수적 요소다. 하지만 막상 이를 실천하려고 하면 잘 되지 않는다고 고백하는 이들이 많이 있다. 왜 성경을 읽어야 하고 다독해야 하는지 그 이유가 올바르게 제시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직 목표한 분량을 읽어내는 것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성경을 읽고 싶지만, ‘어떻게’ 읽어야 할지 고민하는 성도들을 위한 시간이 마련됐다. 2016년, 성도들의 건강한 말씀묵상 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1일 서울영동교회에서는 성경삶사역연구소(소장:이진섭 교수) 주최로 ‘말씀 묵상 컨퍼런스’가 개최됐다. #단순한 영성 고양을 넘어서 성경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새해, 말씀을 보다 깊이 있게 묵상하고 친밀하게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지침이 제시됐다. 성경묵상에 대해 이진섭 교수(에스라성경대학원대학교)는 “성경묵상은 ‘성경말씀을 주의 깊게 생각하고 곱씹어서 하나님 뜻을 깨닫고 그에 합당하게 반응하면서, 하나님과 만나 교제하는 행위’”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성경을 읽되 그 뜻을 깊이 생각하고 반추하며, 그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인격적으로 반응한다. 이는 결국 하나님과 만나고 교제하도록 이끈다”며 성경묵상의 의미를 밝혔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성경묵상은 ‘성경을 통해 하나님 뜻을 깨닫고 그에 합당하게 반응함으로써 하나님과 만나 교제하는 행위’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경묵상은 범신론적 ‘명상(瞑想)’이나 영성 고양을 위한 단순한 묵상은 아니다. 이 교수는 “‘묵상’은 그 결과나 목적이 꼭 하나님과의 교제로 나가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성경묵상은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는 것이 중요한 전제”라고 강조했다. 성경 묵상을 하는 방법은

23. 11. 2019. 토, 계2:1-7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 와 수고 와 네 인내 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 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 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 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계2:1-7) >> 제목: 칭찬과 책망 >> 중심 구절: 5절 >> 요약 및 묵상 성령이 요한을 통해 에베소교회에 이르시는 말씀이다. 에베소교회의 행위, 수고, 인내, 악한 자 용납하지 않음, 거짓을 드러냄, 참고 견디고 게으르지 않은 것을 칭찬하신다. 아울러 처음 사랑을 버렸기에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고 경계하신다. 주께서 나를 보실 때, 우리 교회를 향하여 하실 칭찬은 무엇일까? 선한 마음으로 주를 향하여 열심인 것을 칭찬하실까? 어떤 일을 잘 수행한 것을 좋아하실까? 무엇보다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소중한 가치를 두시기를 원한다. 매일 깨어 주의 말씀 잎에서 삶을 조명하고, 주와 동행하는 일상을 살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 결산 하실 때 칭찬 뿐 아니라 책망도 따를 것이다. 그리스도인답지 않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판단하는 것을 경계한다. 청년부 수련회를 인도하며 그들의 눈을 바라보며 주를 향한 갈급함을 느낀다. 간절한 기대와 소망이 있다면 하나님으로 채

22. 11. 2019. 금, 계1:9-20

9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10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 을 들으니 11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12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 를 보았는데 13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 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14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15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16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17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18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19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계1:9-20) >> 제목: 맡은 자의 사명 >> 중심 구절: 9절 >> 요약 및 묵상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한 이유로 밧모섬에 유배되어 있다.  그 곳에서 소아시아 7교회에게 전하는 말씀을 듣게 되며 이를 기록하여 전하라고 하신다. 7 금촛대로 상징된 7교회들 사이에서 '인자 같은 이'를 환상 중에 보게 된다. 그 영광을 바라본 요한은 그의 발 앞에 엎드러졌다. 두려

21. 11. 2019. 목, 계1:1-8

1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2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4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 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6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7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8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 라 하시더라 (계1:1-8) >> 제목: 예수님은 누구신가? >> 중심구절: 8절 >> 요약 및 묵상 예수님의 계시가 요한에게 임한다. 요한은 그가 본 것을 증언하는 사명을 감당한다. 이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복되다 하신다. 요한은 계시의 말씀을 아시아의 7교회에게 편지로 쓴다. 이 편지를 쓰는 이유는 그가 고백하는 예수님에게 있다. 항상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되시는 예수, 부활하셔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신 예수,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 삼으신 예수께서 다시 오실 것임을 명확하게 증언한다.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 되시는 하나

20. 11. 2019, 수, 말라기 3:16-4:6

16 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  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  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 1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나는 내가 정한 날에 그들을 나의 특별한 소유로 삼을 것이요  또 사람이 자기를 섬기는 아들을 아낌 같이 내가 그들을 아끼리니 18 그 때에 너희가 돌아와서 의인과 악인을 분별하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아니하는 자를 분별하리라 (말3:16-18)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용광로 불 같은 날이 이르리니   교만한 자와 악을 행하는 자는 다 지푸라기 같을 것이라  그 이르는 날에 그들을 살라 그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할 것이로되 2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비추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 같이 뛰리라 3 또 너희가 악인을 밟을 것이니  그들이 내가 정한 날에 너희 발바닥 밑에 재와 같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법 곧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5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6 그가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로 돌이키게 하고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에게로 돌이키게 하리라  돌이키지 아니하면 두렵건대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칠까 하노라 하시니라 (말4:1-6) >> 제목: 율례와 법도를 기억하라 >> 중심구절: 4장 4절 >> 요약 및 묵상 하나님은 말라기 선지자에게 구약에서의 마지막 예언의 말씀을 허락하신다. 하나님의  날이 이르면 의인과 악인, 하나님을 섬기는 자와 섬기지 않는 자를 분별하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구원은 심판과 연결되어 있음으로 이르신다. 그 날이 이르기 전, 예비할 자로 엘리

19. 11. 2019, 화, 말라기 2:17-3:15

17 너희가 말로 여호와를 괴롭게 하고도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여호와를 괴롭혀 드렸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모든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눈에 좋게 보이며  그에게 기쁨이 된다 하며  또 말하기를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함이니라 (말2:17) 1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준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바 주가 갑자기 그의 성전에 임하시리니  곧 너희가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하실 것이라 2 그가 임하시는 날을 누가 능히 당하며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능히 서리요  그는 금을 연단하는 자의 불과 표백하는 자의 잿물과 같을 것이라 3 그가 은을 연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 같이 앉아서 레위 자손을 깨끗하게 하되  금, 은 같이 그들을 연단하리니 그들이 공의로운 제물을 나 여호와께 바칠 것이라 4 그 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봉헌물이 옛날과 고대와 같이 나 여호와께 기쁨이 되려니와 5 내가 심판하러 너희에게 임할 것이라 점치는 자에게와 간음하는 자에게와 거짓 맹세하는 자에게와  품꾼의 삯에 대하여 억울하게 하며 과부와 고아를 압제하며 나그네를 억울하게 하며  나를 경외하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속히 증언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6 나 여호와는 변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야곱의 자손들아 너희가 소멸되지 아니하느니라 7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 조상들의 날로부터 너희가 나의 규례를 떠나 지키지 아니하였도다  그런즉 내게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도 너희에게로 돌아가리라 하였더니  너희가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돌아가리이까 하는도다 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18. 11. 2019, 월, 말라기 2:1-16

제사장들에 대한 명령 1 너희 제사장들아 이제 너희에게 이같이 명령하노라 2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만일 듣지 아니하며  마음에 두지 아니하여 내 이름을 영화롭게 하지 아니하면  내가 너희에게 저주를 내려 너희의 복을 저주하리라  내가 이미 저주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그것을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음이라 3 보라 내가 너희의 자손을 꾸짖을 것이요  똥 곧 너희 절기의 희생의 똥을 너희 얼굴에 바를 것이라  너희가 그것과 함께 제하여 버림을 당하리라 4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이 명령을 너희에게 내린 것은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이 항상 있게 하려 함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5 레위와 세운 나의 언약은 생명과 평강의 언약 이라  내가 이것을 그에게 준 것은 그로 경외하게 하려 함이라  그가 나를 경외하고 내 이름을 두려워하였으며 6 그의 입에는 진리의 법이 있었고 그의 입술에는 불의함이 없었으며  그가 화평함과 정직함으로 나와 동행하며 많은 사람을 돌이켜 죄악에서 떠나게 하였느니라 7 제사장의 입술은 지식을 지켜야 하겠고 사람들은 그의 입에서 율법을 구하게 되어야 할 것이니  제사장은 만군의 여호와의 사자가 됨이거늘 8 너희는 옳은 길에서 떠나 많은 사람을 율법에 거스르게 하는도다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니 너희가 레위의 언약을 깨뜨렸느니라 9 너희가 내 길을 지키지 아니하고 율법을 행할 때에 사람에게 치우치게 하였으므로  나도 너희로 하여금 모든 백성 앞에서 멸시와 천대를 당하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거짓을 행하는 유다 10 우리는 한 아버지를 가지지 아니하였느냐 한 하나님께서 지으신 바가 아니냐  어찌하여 우리 각 사람이 자기 형제에게 거짓을 행하여 우리 조상들의 언약을 욕되게 하느냐 11 유다는 거짓을 행하였고 이스라엘과 예루살렘 중에서는 가증한 일을 행하였으며  유다는 여호와께서 사랑하시는 그 성결을 욕되게 하여 이방 신의 딸과 결혼하였으니

17. 11. 2019, 주일, 말라기 1장

1 여호와께서 말라기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말씀하신 경고라 2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사랑하였노라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주께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나이까 하는도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에서는 야곱의 형이 아니냐 그러나 내가 야곱을 사랑하였고 3 에서는 미워하였으며 그의 산들을 황폐하게 하였고 그의 산업을 광야의 이리들에게 넘겼느니라         4 에돔은 말하기를 우리가 무너뜨림을 당하였으나 황폐된 곳을 다시 쌓으리라 하거니와  나 만군의 여호와는 이르노라 그들은 쌓을지라도 나는 헐리라  사람들이 그들을 일컬어 악한 지역이라 할 것이요 여호와의 영원한 진노를 받은 백성이라 할 것이며         5 너희는 눈으로 보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는 이스라엘 지역 밖에서도 크시다 하리라 6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 만군의 여호와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아들은 그 아버지를, 종은 그 주인을 공경하나니 내가 아버지일진대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내가 주인일진대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 하나          너희는 이르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이름을 멸시하였나이까 하는도다         7 너희가 더러운 떡을 나의 제단에 드리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를 더럽게 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너희가 여호와의 식탁은 경멸히 여길 것이라 말하기 때문이라 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9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는 나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면서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여 보라  너희가 이같이 행하였으니 내가 너희 중 하나인들 받겠느냐 10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내 제단 위에 헛되이 불사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 중에 성전 문을 닫을

16. 11. 2019. 토. 오바댜 1:10-21

10 네가 네 형제 야곱에게 행한 포학으로 말미암아 부끄러움을 당하고 영원히 멸절되리라 11 네가 멀리 섰던 날 곧 이방인이 그의 재물을 빼앗아 가며  외국인이 그의 성문에 들어가서 예루살렘을 얻기 위하여 제비 뽑던 날에  너도 그들 중 한 사람 같았느니라 12 네가 형제의 날 곧 그 재앙의 날에 방관할 것이 아니며 유다 자손이 패망하는 날에 기뻐할 것이 아니며 그 고난의 날에 네가 입을 크게 벌릴 것이 아니며 13 내 백성이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성문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고난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환난을 당하는 날에 네가 그 재물에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14 네거리에 서서 그 도망하는 자를 막지 않을 것이며 고난의 날에 그 남은 자를 원수에게 넘기지 않을 것이니라 1 5 여호와께서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웠나니 네가 행한 대로 너도 받을 것인즉  네가 행한 것이 네 머리로 돌아갈 것이라 16 너희가 내 성산에서 마신 것 같이 만국인이 항상 마시리니 곧 마시고 삼켜서 본래 없던 것 같이 되리라 17 오직 시온 산에서 피할 자가 있으리니 그 산이 거룩할 것이요 야곱 족속은 자기 기업을 누릴 것이며 18 야곱 족속은 불이 될 것이며 요셉 족속은 불꽃이 될 것이요 에서 족속은 지푸라기가 될 것이라 그들이 그들 위에 붙어서 그들을 불사를 것인즉  에서 족속에 남은 자가 없으리니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음이라 19 그들이 네겝과 에서의 산과 평지와 블레셋을 얻을 것이요 또 그들이 에브라임의 들과 사마리아의 들을 얻을 것이며 베냐민은 길르앗을 얻을 것이며 20 사로잡혔던 이스라엘의 많은 자손은 가나안 사람에게 속한 이 땅을 사르밧까지 얻을 것이며 예루살렘에서 사로잡혔던 자들 곧 스바랏에 있는 자들은 네겝의 성읍들을 얻을 것이니라 21 구원 받은 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 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옵1:10-21) >>

15. 11. 2019, 금. 오바댜 1:1-9

여호와께서 에돔을 심판하시다 1 오바댜의 묵시라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곧 사자가 나라들 가운데에 보내심을 받고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와 싸우자 하는 것이니라 2 보라 내가 너를 나라들 가운데에 매우 작게 하였으므로 네가 크게 멸시를 받느니라 3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 혹시 도둑이 네게 이르렀으며 강도가 밤중에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만족할 만큼 훔치면 그치지 아니하였겠느냐 혹시 포도를 따는 자가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그것을 얼마쯤 남기지 아니하였겠느냐 네가 어찌 그리 망하였는고 6 에서가 어찌 그리 수탈되었으며 그 감춘 보물이 어찌 그리 빼앗겼는고 7 너와 약조한 모든 자들이 다 너를 쫓아 변경에 이르게 하며 너와 화목하던 자들이 너를 속여 이기며 네 먹을 것을 먹는 자들이 네 아래에 함정을 파니 네 마음에 지각이 없음이로다 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에돔에서 지혜 있는 자를 멸하며 에서의 산에서 지각 있는 자를 멸하지 아니하겠느냐 9 드만아 네 용사들이 놀랄 것이라 이 로 말미암아 에서의 산에 있는 사람은 다 죽임을 당하여 멸절되리라 (옵1:1-9) >> 제목: 지각 없는 마음, 교만 >> 중심 구절: 3절 >> 내용 요약 및 묵상 오늘 말씀을 통해서 야곱의 형제 에서의 나라 에돔의 교만을 지적하신다. 그들의 교만은 하늘을 찔렀다. 견고한 성, 방어 및 공격에 있어서 천혜의 요새라 일컬어지는 오늘날의 요르단 페트라에 거주하고 있었기에 그들은 스스로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3절)라고 여겼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이 별 사이에

[교회오빠 OST] 욥의 고백 (Movie Edit, Vocal 이원진) ㅣ이관희 집사ㅣCCM ㅣ워십

이미지

14. 11. 2019, 목. 시편 144편

1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 2 여호와는 나의 사랑이시요 나의 요새이시요 나의 산성이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 나의 방패이시니 내가 그에게 피하였고 그가 내 백성을 내게 복종하게 하셨나이다 3 여호와여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알아 주시며 인생이 무엇이기에 그를 생각하시나이까 4 사람은 헛것 같고 그의 날은 지나가는 그림자 같으니이다 5 여호와여 주의 하늘을 드리우고 강림하시며 산들에 접촉하사 연기를 내게 하소서 6 번개를 번쩍이사 원수들을 흩으시며 주의 화살을 쏘아 그들을 무찌르소서 7 위에서부터 주의 손을 펴사 나를 큰 물과 이방인의 손에서 구하여 건지소서 8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의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9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새 노래로 노래하며 열 줄 비파로 주를 찬양하리이다 10 주는 왕들에게 구원을 베푸시는 자시요 그의 종 다윗을 그 해하려는 칼에서 구하시는 자시니이다 11 이방인의 손에서 나를 구하여 건지소서 그들의 입은 거짓을 말하며 그 오른손은 거짓의 오른손이니이다 12 우리 아들들은 어리다가 장성한 나무들과 같으며 우리 딸들은 궁전의 양식대로 아름답게 다듬은 모퉁잇돌들과 같으며 13 우리의 곳간에는 백곡이 가득하며 우리의 양은 들에서 천천과 만만으로 번성하며 14 우리 수소는 무겁게 실었으며 또 우리를 침노하는 일이나 우리가 나아가 막는 일이 없으며 우리 거리에는 슬피 부르짖음이 없을진대 15 이러한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144:1-15) >> 제목: 내가 고백하는 하나님은? >> 중심구절: 2절 >> 내용 요약 및 묵상 다윗은 지난 날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보호를 생각하며 '여호와 하나님은 내게 어떤 분이다.'라는 찬양과 자기 고백을 한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 나의

13. 11. 2019, 수. 시편 143편

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며 내 간구에 귀를 기울이시고 주의 진실과 의로 내게 응답하소서 2 주의 종에게 심판을 행하지 마소서 주의 눈 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나이다 3 원수가 내 영혼을 핍박하며 내 생명을 땅에 엎어서 나로 죽은 지 오랜 자 같이 나를 암흑 속에 두었나이다 4 그러므로 내 심령이 속에서 상하며 내 마음이 내 속에서 참담하니이다 5 내가 옛날을 기억하고 주의 모든 행하신 것을 읊조리며 주의 손이 행하는 일을 생각하고 6 주를 향하여 손을 펴고 내 영혼이 마른 땅 같이 주를 사모하나이다 (셀라) 7 여호와여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내 영이 피곤하니이다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내가 무덤에 내려가는 자 같을까 두려워하나이다 8 아침에 나로 하여금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내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하소서 내가 내 영혼을 주께 드림이니이다 9 여호와여 나를 내 원수들에게서 건지소서 내가 주께 피하여 숨었나이다 10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나를 가르쳐 주의 뜻을 행하게 하소서 주의 영은 선하시니 나를 공평한 땅에 인도하소서 11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위하여 나를 살리시고 주의 의로 내 영혼을 환난에서 끌어내소서 12 주의 인자하심으로 나의 원수들을 끊으시고 내 영혼을 괴롭게 하는 자를 다 멸하소서 나는 주의 종이니이다 (시143:1-12) >> 제목: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하소서 >> 중심구절: 8절 >> 내용 요약 하나님 앞에는 의로운 인생이 하나도 없음을 말씀하신다. 원수는 끊임없이 내 영혼을 핍박하며 암흑 속에 두려는 계략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자신이 안고 있는 참담함을 시인은 고백하며 주의 얼굴을 구한다. 절망과 좌절 가운데 있던 시인 다윗은 자신의 시선을 주께서 행하신 일로 돌이킨다. 아침에 주의 인자한 말씀을 듣게 해 달라고, 내가 다닐 길을 알게 해 달라고 말씀을 붙들고 간구한다. 나를

12. 11. 2019, 화. 시편 142편

1 내가 소리 내어 여호와께 부르짖으며 소리 내어 여호와께 간구하는도다 2 내가 내 원통함을 그의 앞에 토로하며 내 우환을 그의 앞에 진술하는도다 3 내 영이 내 속에서 상할 때에도 주께서 내 길을 아셨나이다  내가 가는 길에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올무를 숨겼나이다 4 오른쪽을 살펴 보소서 나를 아는 이도 없고  나의 피난처도 없고 내 영혼을 돌보는 이도 없나이다 5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어 말하기를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분깃이시라 하였나이다 6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나는 심히 비천하니이다  나를 핍박하는 자들에게서 나를 건지소서 그들은 나보다 강하니이다 7 내 영혼을 옥에서 이끌어 내사 주의 이름을 감사하게 하소서  주께서 나에게 갚아 주시리니 의인들이 나를 두르리이다 (시142:1-7) >> 제목: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소서 >> 중심구절: 6절 >> 내용 요약 시인은 목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부르며 간구한다. 원통함과 속마음을 여호와 앞에 쏟아 내고 있다. 자신의 주변에는 피난처도, 돌볼 이도 없다. 그럴수록 그는 더욱 소리 높여 부르짖어 말한다. "주는 나의 피난처시요 살아 있는 사람들의 땅에서 나의 붓깃입니다" 여호와께서 자신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건져 달라고 외쳐 부른다. 자신의 상황을 풀어 주셔서 주의 이름에 감사하게 해 달라는 기도로 나아간다. 주께서 갚아 주실 것을 소망한다. >> 묵상 다윗이 굴에 있을 때 지은 시라는 표제가 따른다. 사울을 피해 굴에 숨어 있을 때 쓴 시라는 거다. 암담한 상황, 굴 안쪽에서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속울음으로 간절히 외치는 다윗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꼼짝 없이 갇혀버린 상황을 마주하고 황망함 가운데 '나보다 더 강한 적' 앞에서 이끌어 달라는 간구는 가슴 시리게 한다. 하나님의 도우심 외에 기댈 곳

11. 11. 2019, 월. 시편 141편

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불렀사오니 속히 내게 오시옵소서 내가 주께 부르짖을 때에 내 음성에 귀를 기울이소서 2 나의 기도가 주의 앞에 분향함과 같이 되며 나의 손 드는 것이 저녁 제사 같이 되게 하소서 3 여호와여 내 입에 파수꾼을 세우시고 내 입술의 문을 지키소서 4 내 마음이 악한 일에 기울어 죄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악을 행하지 말게 하시며 그들의 진수성찬을 먹지 말게 하소서 5 의인이 나를 칠지라도 은혜로 여기며 책망할지라도 머리의 기름 같이 여겨서 내 머리가 이를 거절하지 아니할지라 그들의 재난 중에도 내가 항상 기도하리로다 6 그들의 재판관들이 바위 곁에 내려 던져졌도다 내 말이 달므로 무리가 들으리로다 7 사람이 밭 갈아 흙을 부스러뜨림 같이 우리의 해골이 스올 입구에 흩어졌도다 8 주 여호와여 내 눈이 주께 향하며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내 영혼을 빈궁한 대로 버려 두지 마옵소서 9 나를 지키사 그들이 나를 잡으려고 놓은 올무와 악을 행하는 자들의 함정에서 벗어나게 하옵소서 10 악인은 자기 그물에 걸리게 하시고 나만은 온전히 면하게 하소서 (시141:1-10) >> 제목: 마음이 기울지 않게 하소서 >> 중심구절: 4절 >> 내용 요약 시인 다윗은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켜 달라고 하나님께 구하고 있다. '죄악을 행하는 자들의 진수성찬'이라 말한다. 또한 의인의 꾸짖음을 달게 받게 해 달라고 간구한다. 아울러 악인이 쳐 둔 올무와 함정(9절)으로부터 나를 지켜 달라고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고 있다. >> 묵상 유혹에 우리 인생이 얼마나 허망하게 넘어지는지 시인 다윗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밧세바를 범한 자신의 죄악을 가리기 위해 충신 우리야를 전장 한 가운데 방치하는 음모를 꾀해 죽이고도 다윗은 자기의 허물이 드러나지 않음으로 안심하고 있지 않았던가? 그러한 그가 예민하고 날카롭게 자신의 약함을 직시하고 전적인 하나님의

10. 11. 2019, 주일. 시편 140편

1 여호와여 악인에게서 나를 건지시며 포악한 자에게서 나를 보전하소서 2 그들이 마음속으로 악을 꾀하고 싸우기 위하여 매일 모이오며 3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 (셀라) 4 여호와여 나를 지키사 악인의 손에 빠지지 않게 하시며  나를 보전하사 포악한 자에게서 벗어나게 하소서  그들은 나의 걸음을 밀치려 하나이다 5 교만한 자가 나를 해하려고 올무와 줄을 놓으며 길 곁에 그물을 치며 함정을 두었나이다 (셀라) 6 내가 여호와께 말하기를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여호와여 나의 간구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하였나이다 7 내 구원의 능력이신 주 여호와여 전쟁의 날에 주께서 내 머리를 가려 주셨나이다 8 여호와여 악인의 소원을 허락하지 마시며 그의 악한 꾀를 이루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이 스스로 높일까 하나이다 (셀라) 9 나를 에워싸는 자들이 그들의 머리를 들 때에 그들의 입술의 재난이 그들을 덮게 하소서 10 뜨거운 숯불이 그들 위에 떨어지게 하시며 불 가운데와 깊은 웅덩이에 그들로 하여금 빠져 다시 일어나지 못하게 하소서 11 악담하는 자는 세상에서 굳게 서지 못하며 포악한 자는 재앙이 따라서 패망하게 하리이다 12 내가 알거니와 여호와는 고난 당하는 자를 변호해 주시며 궁핍한 자에게 정의를 베푸시리이다 13 진실로 의인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정직한 자들이 주의 앞에서 살리이다 (시140:1-13) >> 제목: 악한 원수에게서 구원하소서 >> 중심구절: 4절 >> 내용 요약 본문은 악한 원수에게서 건져주시기를 바라는 다윗의 기도다. 그들이 가진 사악한 계획, 독사의 말, 올무와 파 놓은 함정이 있다고 말한다. 여호와께서 악인의 소원을 허락하지 않으시기를, 그들의 악한 꾀가 이루어지지 못하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시인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도를 마치고 있다. "여호와는 고

9. 11. 2019, 토. 시편 139:13-24

13 주께서 내 내장을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만드셨나이다 14 내가 주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심히 기묘하심이라 주께서 하시는 일이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15 내가 은밀한 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겨지지 못하였나이다 16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17 하나님이여 주의 생각이 내게 어찌 그리 보배로우신지요 그 수가 어찌 그리 많은지요 18 내가 세려고 할지라도 그 수가 모래보다 많도소이다 내가 깰 때에도 여전히 주와 함께 있나이다 19 하나님이여 주께서 반드시 악인을 죽이시리이다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들아 나를 떠날지어다 20 그들이 주를 대하여 악하게 말하며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으로 헛되이 맹세하나이다 21 여호와여 내가 주를 미워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오며 주를 치러 일어나는 자들을 미워하지 아니하나이까 22 내가 그들을 심히 미워하니 그들은 나의 원수들이니이다 23 하나님이여 나를 살피사 내 마음을 아시며 나를 시험하사 내 뜻을 아옵소서 24 내게 무슨 악한 행위가 있나 보시고 나를 영원한 길로 인도하소서 (시139:13-24) >> 제목: 하나님의 생각 >> 중심구절: 17, 18절 >> 내용 요약 시인은 창조주 하나님을 인정한다. 자신을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심에 감사한다.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생이 얼마나 오묘한지, 하나님의 하신 일을 찬양한다. 나아가 하나님의 생각, 생각의 수가 얼마나 헤아릴 수 없는지 다시금 고백한다. 마침내 하나님은 당신의 정의와 공의를 이 땅 가운데 이루실 분인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나의 마음, 내 뜻을 알고 붙드셔서 시인은 자신을 영원한 길, 생명의 길로 인도해 달라고 간구한다. >> 묵상 하나님께서 오늘 말씀을 통

8. 11. 2019, 금. 시편 139:1-12

1 여호와여 주께서 나를 살펴 보셨으므로 나를 아시나이다 2 주께서 내가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멀리서도 나의 생각을 밝히 아시오며 3 나의 모든 길과 내가 눕는 것을 살펴 보셨으므로 나의 모든 행위를 익히 아시오니 4 여호와여 내 혀의 말을 알지 못하시는 것이 하나도 없으시니이다 5 주께서 나의 앞뒤를 둘러싸시고 내게 안수하셨나이다 6 이 지식이 내게 너무 기이하니 높아서 내가 능히 미치지 못하나이다 7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며 주의 앞에서 어디로 피하리이까 8 내가 하늘에 올라갈지라도 거기 계시며 스올에 내 자리를 펼지라도 거기 계시니이다 9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가서 거주할지라도 10 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리이다 11 내가 혹시 말하기를 흑암이 반드시 나를 덮고 나를 두른 빛은 밤이 되리라 할지라도 12 주에게서는 흑암이 숨기지 못하며 밤이 낮과 같이 비추이나니 주에게는 흑암과 빛이 같음이니이다 (시139:1-12) >> 제목: 나를 알고 붙드시는 하나님 >> 중심구절: 10절 >> 내용 요약 오늘 말씀은 ‘아신다’는 말씀을 반복함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상황을 잘 알고 계심을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나의 앉고 일어섬, 생각, 길과 눕는 것을 포함한 모든 행위를 아신다. 혀의 말도 아신다고 하신다. 시인을 아시는 하나님은 주를 피해 하늘로, 스올로 갈지라도,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거주하더라도 인도하시는 분이다. >> 묵상 나를 살펴 보시는 하나님은 나의 행위와 마음과 말까지 헤아려 아신다. 내가 앉는 자리에서 무엇을 하는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앉는지도 아신다. 그 하나님은 내가 어떤 상황을 마주할 때 일어서는지 또한 아시는 분이다. 나의 생각까지도 아시는 하나님은 정작 두려운 분이다. 어둠과 쾌락과 욕망과 죄와 허물과 분노 가운데 처해 있는 나의 생각은 과연 괜찮은가

7. 11. 2019, 목. 시편 138편

1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3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4 여호와여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께 감사할 것은  그들이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 5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6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8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시138:1-8) >> 제목: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 중심구절: 7절 >> 내용 요약 시인은 주께 감사하며 찬송하고 예배하겠노라고 다짐한다. 나아가 세상의 모든 왕들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이유는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에서 찾는다. 높이 계신 주께서 낮은 자를 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신다고 하신다. 원수의 손길 앞에서도 구원하시는 주님을 시인을 통해 만나게 된다. 결국 여호와의 선하신 도우심의 손길이 보상해 주실 것을 믿음으로 소원하고 있다. >> 묵상 주를 향한 감사, 찬송, 예배는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자들이 마땅히 살아가야 할 삶의 자세다. 하지만 이것이 어디 쉽던가? 내 형편과 조건에 맞으면 '그래서' 감사하는 것이 나의 모습이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 속에서 '그것까지도' 감사하기 어려우며, 나의 계획과 소원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 앞에서 '그럼에도&

6. 11. 2019, 수. 시편 137편

1 우리가 바벨론의 여러 강변 거기에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 2 그 중의 버드나무에 우리가 우리의 수금을 걸었나니 3 이는 우리를 사로잡은 자가 거기서 우리에게 노래를 청하며  우리를 황폐하게 한 자가 기쁨을 청하고  자기들을 위하여 시온의 노래 중 하나를 노래하라 함이로다 4 우리가 이방 땅에서 어찌 여호와의 노래를 부를까 5 예루살렘아 내가 너를 잊을진대 내 오른손이 그의 재주를 잊을지로다 6 내가 예루살렘을 기억하지 아니하거나 내가 가장 즐거워하는 것보다 더 즐거워하지 아니할진대 내 혀가 내 입천장에 붙을지로다 7 여호와여 예루살렘이 멸망하던 날을 기억하시고 에돔 자손을 치소서  그들의 말이 헐어 버리라 헐어 버리라 그 기초까지 헐어 버리라 하였나이다 8 멸망할 딸 바벨론아 네가 우리에게 행한 대로 네게 갚는 자가 복이 있으리로다 9 네 어린 것들을 바위에 메어치는 자는 복이 있으리로다 (시137:1-9) >> 제목: 멸망당한 자의 외침 >> 중심구절: 4절 >> 내용 요약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해 멸망 당했다. 시인은 멸망당한 백성으로서 강변에 앉아 버드나무에 수금을 걸고 시온을 생각하고 울며 노래한다. 망하게 한 자들의 조소와 이에 대한 보복을 함께 부르짖고 있다. 멸망 당한 이방 땅에서 어떻게 여호와를 바라며 노래를 할 수 있을까 하며 가슴을 치는 시인을 보게 된다. >>묵상 자신과 민족이 당한 고난 앞에서 울고 고통스러워 하며 억압과 박해자인 바벨론과 에돔을 처리해 줄 것을 원하는 시인의 모습과 울음이 시에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포장하지 않는다. 아프다고, 힘들다고, 이 상황을 처리해 달라고 외치는 외침이 절절하게 흘러 간다. 그렇다. 하나님께는 감출 것이 없다. 아니, 감출 수 없다.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살기를 원하지만 내가 도저히 인정하기 싫은 절망을 통과하는 동안은 좌절하는 것이, 원망하는 것이 연약한 인생